술 드실때마다 매번 그러는 건 아닌데..이따금씩 별 거 아닌 사소한 걸로도 엄마와 심하게 말싸움을 하세요 그리고 손찌검..지금보다 어렸을 땐 너무 무서워서 말리지도 못했구요.. 지금은 그럴 때마다 소리지르고 악 지르고 그래서 손찌검 하시다가 멈추긴 하시는데.. 아정말 그럴 때마다 아빠라는 자체가 싫어지고 정 떨어지고.. 몇 년 전에는 경찰까지 불렀던 적도 있구요 이혼하자 이혼 이러시고 다음 날 되면(술 깨고 나시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엄마에게 말 걸고..치근덕거리고.. 아... 몇 년 전에 하고 안 그러시더니 갑자기 또 터져서..그냥 아무생각 없고 손 떨리고..그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혼란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