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불법 온라인 게임물 사후 관리 강화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각 수사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 현황과 방안을 밝혔으며 이재홍 신임 게임물관리위원장과 수사기관 관계자,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 주임은 먼저 사행성 게임과 일반 게임물을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류 주임은 같은 내용의 웹보드게임이라도 ▲ 게임머니가 현금으로 환전되지 않으면 일반 게임 ▲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으면 일반 게임이라고 요약했다.
사행성 게임이 굳이 등급 분류를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 류 주임은 “국가가 인증한 게임임을 안내해 이용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먹튀나 승부조작이 없는 게임임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86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