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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사행성 게임물, 게임사와 환전상 관계 밝혀야 원천 박멸 가능”
게시물ID : gametalk_354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0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13 20:04:55

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불법 온라인 게임물 사후 관리 강화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각 수사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 현황과 방안을 밝혔으며 이재홍 신임 게임물관리위원장과 수사기관 관계자,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 주임은 먼저 사행성 게임과 일반 게임물을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류 주임은 같은 내용의 웹보드게임이라도 ▲ 게임머니가 현금으로 환전되지 않으면 일반 게임 ▲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으면 일반 게임이라고 요약했다.  


사행성 게임이 굳이 등급 분류를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 류 주임은 “국가가 인증한 게임임을 안내해 이용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먹튀나 승부조작이 없는 게임임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 


류 주임은 최근 진행한 사행성 게임물 단속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에는 사행성 게임물 사이트 메인에 ‘환전하기’ 버튼이 존재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별도의 관리자 메뉴가 존재해 환전 여부를 가려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사행성 게임물을 제공하는 업체와 환전상이 별도로 존재하는 형태가 등장하며 좀 더 세심한 단속이 필요해졌다고 류 주임은 설명했다. 류 주임은 사행성 게임물을 통해 획득한 게임 머니를 별도의 환전상에 직접 환전 시도하는 형태로 단속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출처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8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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