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신장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
사건은 지난주 목요일이였음...
상상속 동물인 여친과 함께 서울 터미널을 걷고있다가 둘다 너무 배가고팠음....
우리 둘은 식신 커플이기때문에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있었음...
둘다 서로 "햄버거!"를 외치고 있었음
그런데 우리가 이곳 지리를 잘 몰라서 햄버거집을 둘다 사륜안을 쓰며 찾고있었음!
그때 여자친구가
"어! 햄버거 가게 찾았다!!!!!!!!!!!!!!!!!!!!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와와오아와와와아ㅗ아!!!!!!!!"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어디 ? 어디 있는데!!! 빨리!!! 도대체 어디있다는 거야!!!!!!"
이랬는데
여친은
"저기 봐!!1 저기 엠씨 도날드가 있잖아!!!!!!!!!!!!!!!!!!!!!!"
응?? 엠씨 도날드???? 라는 생각을 하며 그쪽을 쳐다보니....
그곳엔 맥도날드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donal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씨도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알고있는데 왜 저거 맥도날드라고 읽는거임? 혹시 모르는분 있을까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