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바를 관두려고하는데요..
게시물ID : gomin_354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바Ω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7 01:43:58
안녕하세요^^저는 22살의 휴학생이에요

휴학하고 시간이 남아 해볼까했던 아르바이트가 고민거리가 되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ㅎ

이전에 택배상하차랑 전단지알바만 하다가

파리바게트에서 지금 한달째 알바를 하고있어요

첨에 면접볼땐 기본 3개월은 할수있을것 같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렸었는데요

근데 진짜 알바 5시간동안 쉬는시간 5분?도 안되게 계속 할일찾아서 나름 열심히 하는데(바빠서 물도 제대로

못마실 정도에요ㅠㅠ)

사장님이나 사모님이나 저를 탐탁치 않게 보는거같아요.. 

실수는 안하는 편인데 파리바게트 매장관리를할때 제가 좀 답답해보이는게 있나봐요 매장 전체 상황을 봐가

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영 못하는건아니고 같이일하는 이모들에비해 좀 떨어지는수준..(다들 일 짬밥이 있으신분들)

저도 제가 그런점이 부족한걸 알아서 신경써가며 해도 사실 이런일이 처음이고

진짜 나름최선을 다하는데 그것만 자꾸 부각시켜 윽박지르니까 하던것도 더 못하겠고..

사장님은 저를 농땡이치는놈마냥 한소리하시니까 억울하고 답답한 감정이 쌓여서 사장이나 사모님이랑 얘기

할때는 표정이 굳게되요ㅠㅠ

요새 사장님이나 사모님도 저한테 감정적으로 대하실때가 많네요..

제가 적응잘하면 되지만 그때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릴거같고 서로 불편할것 같아서 

한달째인 지금 월급받으면 그만두고싶은데

월급받고 바로 알바그만둘래요하면 진짜 예의가아니겠죠? 적어도 일주일전에는 말하는게 도리겠죠;?

그래도 사람마음이 참.. 그냥 월급만받고 잠수타고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2-06-27 01:45:26추천 0
노티스는 일주일 정도면 됩니다.

친하면 2주정도 알바한테 야박한분은 별로인데..
댓글 0개 ▲
2012-06-27 01:51:02추천 0
그냥 뭐라하든 흘려듣는게 좋은데..ㅋㅋ 저 뚜레할때도 잔소리 심한 사람이었는데 그냥 네,네 하면서 크게 신경안썼어요ㅋㅋ 한달만에 알바 그만두는건 사장 입장에서 기분 나쁜일이긴 하겠지만.. 정 못하시겠으면 할수없죠 한번 말하기가 힘들지 일단 말하고나면 욕을 듣든 어떻든지 간에 해결은 되니까요. 알바비는 꼭 제때 받으시구요
댓글 0개 ▲
2012-06-27 01:56:21추천 0
걍 때려치는게 답이겠지만
견딜만하다면 그래도 뻐길때까진 뻐겨보세요
원래 사회생활이라는게 다 그런거니까
미리 드럽고 치사한 일 겪어본다 치고...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