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심리학과와는 상관없는 과를 전공으로 하고있고, 심리학은 복수전공중입니다. 심리학과는 진로 특성상 실제로 활용(돈벌기)하기가 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너무나 전과하고 싶었지만, 제 형편이 그닥 좋지는 못해서 졸업후 진로도 확실히 모르는 심리학과로 용기내서 전과를 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일단 제 전공으로 졸업을 한 후 형편만 된다면 심리학을 공부하고싶습니다. 사실 제 전공이 써먹기에는 좀 유리한 것 같아서요... 혹시나 심리학과에 재학중이시거나, 공부하시는분들 계시면 졸업후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임상쪽에 관심이 많은데... 만약 하게된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실제 직업을 갖게되는것인가요??? 또 심리학과로 대학원에 가는것이나, 유학을 가는 것은 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너무 무리한 욕심인가요?? 교수님께 찾아가서 여쭤보자니, 다른과 학생이라 너무 무례한 것 같고, 특별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