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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다 팔렸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355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나믹솔로
추천 : 7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8/07 08:37:42
예능 프로 출연 후 친해져 약 1년 만남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ㆍ32)이 1년 가량 만나온 연인 사이로 확인돼 또 한쌍의 가수 커플이 태어났다. 

가요계 선후배로 알고 지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정아는 지난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히트시킨 쥬얼리의 리더 겸 솔로 가수로 활동중이고, 싱어송라이터인 길은 MBC TV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둘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정아가 리쌍의 6집 녹음실에 응원차 들르기도 했지만 이들은 측근들조차 연애 사실을 거의 모를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유지해왔다. 

둘과 가까운 가요 관계자는 6일 "두 사람이 사귄 지 300여일 됐다고 들었다"며 "음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이들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동갑내기는 아니지만 정말 친구같은 연인이다. 박정아는 길의 듬직하면서도 자상한 마음에, 길은 할머니를 모시며 어머니 병간호를 하는 박정아의 예쁜 마음과 가정적인 모습에 반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연애 사실이 알려지면 박정아는 쥬얼리, 길은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팀에 누가 될까봐 걱정했다"며 "1년 가량 만났기에 미래를 논하는 것은 섣부르지만 옆에서 지켜봤을 때 서로 믿음과 확신을 갖고 진실되게 만나는 것 같아 무척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달 말 비슷한 시기에 박정아는 쥬얼리 6집, 길은 리쌍 6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쥬얼리는 6일 음반 재킷 촬영을 했고, 리쌍은 현재 녹음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설명 = 박정아, 리쌍(아래.우측이 길)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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