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인 젊은 남자입니다....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음슴체로 하겠음...

 

2년전에 만났었던 여친이 있었음...

 

헤어진건 2년전이지만 지금까지 연락은 하구 있었음....

 

전 잘한다구 잘했는데....한번씩 안맞으면 욱하고...참고 기다리질 못했음...

 

항상 싸울때마다 번호바꾸고 사라져라!!너가 내눈에 안보이면 정말 끝이다!!!이말을 2년동안 했었는데..

 

결국엔 저번달에 진짜 번호 바깠음....

 

첨엔 속 시원했는데....내가 잘못한것두 모르는것두 아니었구....조금은 그 여친님도 달라지길 원한거였음...

 

그 여친분은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라 나랑 대화를 하지않으려했고....그런 난 그녀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기다리질 못해서...내 마음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한것두 많았음...집착아닌 집착이 되어버린거임...

 

너무 속이 상함.......

 

친구들은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이런 푸념 늘어놔봤자 배부른 고민이라면서 제대로 듣지도 않음....

 

전라도 군산에서 저랑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조언과 얘기 하실분 있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