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욕 부터 좀... 망할뇬...
한 2주전...시집간 여동생한테 카톡음...
조카 추석 선물 뭐 사줄거냐고... 몇달만에 온 문자 꼬라지 하곤...
조카 태어나고 5번도 못봤음... 난 장가 안갔음... 아니 못갔음...
그래도 쓰벌 욕나오는거 참고 그랴 뭐필요한데? 하니 뭐 아기의자?? 대략 10~20만원 왔다리 갔다리 하더군요...
하나밖에 없는 조카라 하나 사주기로 큰맘 먹었음...
저번주에 아버지한테 전화옴... 동생네로 꽃게 10키로 보냈다고...
동생이 찜해줄테니 같이 잘 먹으라고...
어제 동생한테 또 문자옴... 꽃게 보낼테니 잘 해먹으라고...
그리고 아빠한테는 동생네 집서 잘먹었다고 말해달라고...
후~~~ 이 깊은 빡침은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