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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방금 전 일인데 너무 당혹한.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55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긴토키충
추천 : 12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22 02:23:32
죽을거 같아서 음슴체로씀
우리집에는 아빠하고 엄마,그리고 누나둘이 있음.
그런데 내가 늦둥이임.내가 16살인데 1누나는 34살이고,2누나는 32살임. (물론친누나들)
그런데 우리가족은 나를순수하게봄.
그래서 야x이나 성에관해서는 모르는줄 알고있음.
아, 물론 6학년때 접하게됬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우리집 컴퓨터는 거실에있고 노트북임.
그래서 -현자타임- 을 가질려면 조심히해야 됨.
그리고 오늘,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가질기회가생김.
새벽이고, 누나들도 다잤나 생각했음.그래도 확인김에 한번 방문을 살짝 열어봤음.
자고있어서 제대로 가질려고 마음을 먹었음.
그리고 빛의속도로 이어폰을 가져오고 휴지를 준비했음.
컴퓨터를 키고, 그안에 있는 동영상을 틀고 그것을 시작함.
계속...계속,....계속.....                 하다가 마침내 현자타임이 올려고함.나는 똭! 하고 현자타임을 가질려는순간, 싸늘한기운에옆을한번봄.  1누나가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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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똘똘이를 휴지로감싸고 있는상태였음. 1누나는 물을 마실려고 깬것같았는데 방으로 들어갔음.나는 5초동안 멍하게있고, 당혹감과 부끄러움에 휩쓸려,뒷정리를하고 내방으로들어감.
그리고지금, 스마트폰으로 글을쓰고 있음.
생각해보니까 '날 배려해 주려고 들어갔나?' 아니면
'순진한 내동생이 그걸하는걸 알고 멘붕상태일까?'
이제 한동안 말못할거 같음.
으어어어애엉거어어어애앵니어아이니애애애이니애이애앵거아안애애애애앵니생애애애겨애어아요애앵
그리고 새벽에 올리는이유는 아무도 이글을 보면안됨ㅋ
쓰고나니 재미없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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