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밝히고 글 쓴건가요? 국정원법에 보니까 직위를 이용한게 아니면 상관없다고 하는데... 공무원이기 때문에 익명으로라도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안되다고 하시는 분들... 그러면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들 수업시간에 대놓고 정치적 발언하는건 괜찮나요? 제가 볼땐 이건 인터넷에서 댓글 몇개 다는거랑은 차원이 다를정도로 영향을 주는 정치적 발언인거 같거든요?
그리고 글내용도 다 읽어봤거든요. 근데 대부분 북한을 비판하는 내용이던데 그리고 이정희 후보의 '남쪽정부' 이 발언하고... 뭐 그냥 오유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그런 내용들인데다가 추천도 많이 받았던 글이더라구요.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거죠?
그리고 4개월동안 90여개의 글, 댓글을 달았다고 하던데... 하루에 한개도 안되는 글쓰기로 여론조작을 했다는건 너무 억측 아닌가요? 오유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글이 올라왔다가 묻히는데...
저는 중도성향이지만 처음에 70여명의 국정원 선거공작단이라고 해서 나름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볼수록 민주당이 잘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