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치하야 - 제가 아이마스에 빠지게 된 1등공신입니다.
아이마스 보기 전에는 야요이가 제일 좋았는데 어느새 야요이는 순위밖으로 밀려나고 치하야가 최애캐가 되었네요...미안 야요이...
시부야 린 - 아이마스를 치하야 때문에 봤다면 신데마스는 시부린 때문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신데마스는 '이건 치하야가 안 나오잖아? 그럼 안볼란다'하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시부린 캐릭터를 보자마자 꽂혀서 애니를 보기 시작했죠...
타치바나 아리스 - 애니에 잠깐 등장했을 뿐인데 왠지 마음에 들어서 검색해본 후 더 마음에 든 캐릭터입니다.
아카기 미리아 - 애니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에피소드 때 리카랑 같이 팔짝거리는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마냥 어린애같기만 한 게 아니라 자기보다 훨씬 나이도 많은 미카를 달래주는 포용력이...오오;;;
류자키 카오루 - 얘는 전혀 모르는 캐릭터였는데 어쩌다가 애게에서 봤던가?
아무튼 캐릭터 소개를 봤는데 그냥 너무 귀여워서 꽂혔습니다...선생님이래...ㅜㅜ
이렇게 신데마스 캐릭터들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뽑아놓고 보니
저는 쿨타입에 어두운색 긴머리에 빈유(시부린은 빈유까진 아니지만 뉴제네 중에서는 제일 작...;;) 이거나 쾌활한 어린아이가 취향이군요.
생각해보면 일상에서도
이 둘을 제일 좋아하고 말이죠.
타치바나 아리스는 쿨타입에 어두운색 긴머리에 어린아이라는 양쪽의 교집합같은 캐릭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