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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하루 6시간 이상을 몇달동안 사냥했었고
게임하느라 면접도 안간것도 부지기수에 심지어 첫출근날 밤새서 게임하느라 안나가고
그랬거든요.. ;; 한 몇년전만 해도 밤새서 일하고 와서 인던 돌고 또 저녁에 일나가고..
그만큼 게임에 빠져살았는데 특히 우리나라 온라임 게임을 많이했었어요..
그런데 이 요망한것들이 점점 밸런스 망치는 캐쉬템만 찍어대고
업데이트도 캐쉬템 위주로 하다보니 토악질 나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유저를 돈줄을 넘어 개돼지로 보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여러번 봤어요..
그래서 외국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에 길들여져서인지
뭔가 안맞더라고요.. 유명한 게임들은 거진 FPS던데 그건 도저히 안맞고
어드벤처? 스토리 위주 게임도 그다지 안끌리고..
찾다가 그나마 지금은 길드워2하고 있는데 걍 월드보스 하나 잡고 접속보상 받고 끄고있고
몬헌은 사놓고 십분 했나 그러고 일주일 넘게 켜지도 않았어요;; 롤도 일일퀘만 하고 안하고..
뭐라도 하고 싶어서 게임 살거 있나 스팀이나 구매사이트 둘러보고 있는데 마땅히 끌리는건 없네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살까 하는데 사고 딱히 할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게임을 안하고 싶은게 아니라 막 하고 싶고 그런데
뭔가 이렇다 하게 끌리는게 없네요..
전에 하던 온라인 게임들을 하자니 일단 기본 몇십씩 써야 비빌 수 있고
공백이 길면 컨텐츠 참여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안하자니 하고싶은 욕구가 많아서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하자니 마땅히 하고 싶은게 없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죠.. ㄷㄷ
담달에 나오는 로스트아크 믿거스고
폴아웃76 나오면 사려고 하는데 FPS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