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23살 여자입니다. 아니 따지면 생일이 빠르니 22살이 맞겠군요. 학교졸업했는데 전혀 관심없는 전공을 했구요.. 그래서 진로과정과 미래를 심도있게 깊이 고민하는데 제가 음악을 좋아하고해서 전공을 아주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음악을 어렸을때부터 쭉 해온것ㄱ이 아니고 그냥 취미로 해온터라 솔직히 나이도 있고 도전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근데 음악말고는 다른직업 전혀 관심없습니다/ 대학은 다시 가긴갈껀데 음대냐 영문과냐 이건데 결론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느냐 아니면 그냥 무난하고 안전하게 영문과냐 이건데..영문과도 뭐 안정적이라고도 할수는 없지만 음대보단 나으니까//휴.... 영문과나오면... 그냥 일반회사나 영어선생이나 출판사 ..;정도로 생각하고있고 음대나오면 오케활동하면서 레슨+학원경영 이렇게 생각하고있는데 ..일단 악기라는건 오랜시간동안 해야하는거다보니..ㅠㅠ아 미치겠네요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엄마는 음대 거의 반이상 정도 허락하긴 하셨지만.. 좋아하는걸 하느냐 현실적으로 사느냐 ...ㅠㅠ 어쩌면좋을까요 매일 인상쓰며 고민만 하느라 힘이들어서 이젠 의욕도 점점 떨어지는것같기도 하고..하루빨리 실행해야하는데.. 그래두 마지막으로 시집이라는 히든카드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