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전에 여자친구에게 이별통지를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최고의 거짓말 그리고 그 말에 한 사람의 인생이 통째로 뒤바뀔 수도 있는 거짓말은 여자가 말하는 "사랑해" 이다... 여자의 사랑해는 앞에 "지금 이 순간은" 이 빠져 있다.. 언제든 자신의 마음이 변하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또 있을까. 결국 더 괜찮은 남자가 나타나면 홀연히 떠나버리지 그것도 아주 매정하게... 뒤도 안 돌아 보며. 세상에서 제일 믿을 수 없는것이 여자이고. 여자의 사랑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잘 해줘도... 내 모든걸 내 준다 해도... 끝내는 지가 좋아 하는 사람 찾아 떠나가는게 여자다. 결국 떠난다..ㅅㅂ 덧붙혀 내가 이 경험으로 얻은것은 절대 여자에게 잘 해줄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여자에게 내 노력과 시간 정성을 쏟는 대신 나에게 쏟아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히고 자신을 꾸며야 한다. 내가 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때 여자는 알아서 다가온다... 내가 여자에게 무언가를 해주기 때문에 여자에게 해주는 그 정성과 마음 때문에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들은 모두 이차적인 문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