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은 상당히 잘되있더군요..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길 잘되있는거치곤 꽤나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2. 마지막 익산-군산 코스에 공사때문에 길이 끊겨져있었습니다. 겨우 겨우 주민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했네요.
안그래도 밤이라 거의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힘들었어요
3. 2년전 국토종주 이후 첫 장거리였는데 그것도 하루에 200km 찍은 적은 처음이에요...
청주에서 출발하다보니 30km가량 더 달렸네요. 덕분에 왼쪽 무릎 장경인대염걸렸어요 ㅠ
(국토종주때는 오른쪽이 문제였는데...)
4. 이건 국토종주 전반적인 문제지만 쉼터의 빈익빈 부익부 가 너무 심해요.. 적당히 배치했으면 좋겠는데...
5. 그리고 항상 긴장을 놓지말아야한다는거.. 좀만 방심하면 어느새 딴길로 가고있어서 다시 되돌아 간것만 몇번인지...
아직 만들어진지 몇년 되지도 않았을텐데 노후화가 너무 심해요
후... 이제 다시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