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1일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교육 집단입니다” “가산점 2%는 적습니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리세요” 등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군복무 가산점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토론에서 “가고 싶은 군대요? 돈 백만원 줘도 안 간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이다. 군대는 자유를 박탈하는 곳이다. 인간은 원래 자유를 추구하는데 자유를 박탈당하는데 사회에서 받는 월급 준다고 해서 누가 가겠냐” “군복무자에게 연금 같은 것을 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국가빚이 300조다. 나라빚이 300조인데 그런 예산이 어디 있냐”
<전원책 변호사 어록>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교육 집단입니다.” "낮에 힘들게 군사훈련 받고 밤에 무슨 학점을 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제가 특전사를 방문했을 때 그 곳에서 여군을 봤는데 잘해요.남자보다 잘합니다." "가산점을 사기업까지 확대해야하고 2% 적습니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리세요." "군대 가보셨습니까?"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못 봤어요?" "그럴 거면 군대는 왜 갑니까" "군대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