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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괴담] 리조트 아르바이트 후편 1/2
게시물ID : humorbest_355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
추천 : 10
조회수 : 706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16 22:23: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16 13:01:14
리조트 바이트 후편 1/2

큰방에 도착하니 여주인과 서방님,그리고 슬픈 듯한 표정을 지은 미사키야가 앉아 있었다. 

우리들 3명은 정좌하고, 

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신세를 졌습니다. 
제멋대로 그만둬서 죄송합니다」 


나AB 「고마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여주인이 허리를 굽히고, 우리들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이쪽이야말로, 짧은 인연이었지만 고맙네요. 
이것, 적지만…」 

그렇게 말하고 돈봉투를 3개,그리고 작은 주머니 자루를 3개 건네줘 왔다. 
돈봉투는 생각했던 것보다【묵직】하고, 작은 주머니 자루는 굉장히 가벼웠다. 

그리고 뒤에서 미사키야가, 「건강해」라고 조금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3인 분 만들었어」, 3인분의 주먹밥을 건네 받았다. 

울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해서 미사키야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전날 죽을 것 같은 경험을 했는데도 강정적이 되다니.
그러나, 실제로 신세진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이니까 그런건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인사도 끝나고, 우리들은 돌아가게 되었다. 

가까이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온 것이지만, 돌아갈 때는 택시로 정했다. 
여주인의 남편님이 차로 역까지 배웅해 준다고 했지만 B가 거절했다. 


그리고 미사키야에게 부탁해서 택시를 부르게 했다. 

택시가 도착하니, 여주인들은 차까지 송별해 주었다. 
주변에서 보면 어쩐지 감동적인 헤어짐으로 보였을 것이지만, 실제로 우리들은 도망치는 현장이었다.

택시에 올라타기 전에, 나는 되돌아봤다. 
간신히 보인 2층에의 계단 문. 응시하면, 조금 열려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돌렸다. 

그리고 3명 모두 올라타고, 목적지를 말한 후 바로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관에서 조금 떠니, 갑자기 B가 운전수에게 장소를 변경하도록 말한 것이다. 
운전수에게 무엇인가 메모 같은 것을 건네고, 여기에 가 달라고. 

운전수는 메모를 보고 의아한 표정으로 돌아봤다. 
「괜찮아? 제법 먼데요? 」 

B 「괜찮습니다」 

B는 그렇게 대답하서, 뒷좌석에서 벙찐 A와 나를 향해서 

B 「가지 않으면 안되는 장소가 있다. 너희들도 함께 가야해」라고 말했다. 

나와 A는 얼굴을 찌푸렸다. 둘이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어디에 가는 거야 ··?) 

그러나, 아침의 B의 상황을 본 후여서, 솔직히 기가 죽어서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 
또 화내기 시작하는 것은 아닐지. 

잠시동안 이동했는데 운전기사님이 물어 왔다. 
「뒤에 있는 차, 손님들이 아는 사람인가요? 」 

뭐? 라고 생각해서 되돌아보니, 경트럭이 1대 뒤에 딱 달라 붙어서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던 것은, 여주인의 남편이었다. 

우리들은 무엇인가 잊어버린 물건이라도 있나라고 생각하고, 차를 세워 주시도록 부탁했다. 

길의 가장자리에 차가 멈추니, 여주인 남편도 그대로 바로 뒤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우리들의 있는 곳에 오더니, 「그대로 돌아가면 안 된다. 」라고 말했다. 

B 「돌아가지 않는데요. 이런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리 없지요」 

B와 여주인 남편님은 지독히 이야기가 통하고 있어서, A와 나는 완전히 대화에 낄 수가 없었다.

나 「뭐 무슨소리야? 」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니 순수하게 질문했다. 

그러자 남편님은 나의 쪽을 보고, 곧장 또박또박 말했다. 
남편 「아 저쪽이구나? 」 

심장이 【두근】 소리를 냈다. 

(뭘 한번에 알아본거야?) 

이 때는 진지하게 무서웠다. 

나는, 「예」라고 간신히 대답했다.

그러자 남편님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남편님 「이대로 돌아가면 완전히 따라갈거야. 어째서 그런 장소에 간 것이니.
뭐, 원래는 내가 제대로 말하지 않은 탓 이지만. 」 

뭘 가져가요 아저씨 장난하시는 거지요. 제발좀.
여기에서 되돌아가면 즐거운 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을 건데.

불안해져서 A를 보았다. A는 놀라는 것 같은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불안해져서 B를 보았다. 
그러자 B는 말하는 것이다. 
B 「괜찮아. 이제부터 액막이하러 가자. 그 때문에 이미 저쪽에 이야기 해놨으니까」 


믿을 수 없었다. 
뭐라도 씌인 건가.
나 죽는 건가. 이 흐름대로라면 나 죽는거야?
왜 저런 장소 한 번 갔다고? 가지말라고 처음부터 말했어야지.

공포로, 자신의 책임을 누구인가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고 하고 있었다. 

멍해 있는 나를 곁눈질하고, 남편님은 이야기를 진척시켰다. 

남편님 「액막이? 」 

B「예」 

남편님 「음, 보이고 있지않나」 

B 「…」 

A 「야, 보이고 있다니 ··」 

B 「미안. 지금은 아직 듣지 않은 척 해줄래」 

나는 나도 모르게 B에게 덤벼들었다. 

나 「적당히 해라. 아까부터 무슨 말이야! 」 

남편님이 비집고 들어간다. 

남편님 「그만해. 반대로 B에게 감사해야지」 

A 「말도 안해주고 계속 이러기에요? 」 

남편님 「너희는 아직 보이고 있지 않은 것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B야」 

나와 A는 긴장해서 B를 보았다. 
B는, 곤란한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거기에 있었다. 

나 「어떻게 B입니까? 실제로 저기에 간 것은 저입니다」 

남편님 「알고 있어. 그러나 저 녀석이 봐서 너는 늦춰진것 같다. 」 

나 「아까부터 보이고 있다든가 보이고 있지 않다든가, 무엇입니까? 」 

남편님 「모르겠다」 

나 「네에!? 」 

종잡을 수 없는 말을하는 남편님에 대하여 나는 황당하다고 생각했다. 

남편님 「새까만 거야,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그 정도야」 


그렇게 말하고 남편님은 B를 본다. 

남편님 「액막이하러가도, 막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 

B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남편님을 보았다.
B 「어째서 입니까? 」 

남편님 「전에도 그런걸 봤으니까.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 」 

B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 

아키라(旦) 「그것은, 그렇구나」 

B 「그렇죠」 

남편님 「그래서 안 되면, 어떻게 할 생각이니? 」 

B 「…」 

아키라(旦) 「벌써 보이다니, 터무니없이 빨라」 

빠르다고 하는 말이 뭘 말하고 있는 것일지 나는 도무지 몰랐다. 
그러나, 남편님이 말한 후, B는 무너져 버리듯 울기 시작한 것이다. 

목소리도 안나오는 정도로 우는 소리였다. 나와 A는, 곁에서 서있는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우리들이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것인가, 택시 창문을 열고 안에서 운전수가 말을 걸어 왔다. 
「손님들 괜찮습니까? 」 

우리들 3명은 아무 것도 대답할 수 없다. 
B는 도로에 엎드려서 울고 있었다. 

그러자 남편님이 운전수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 
남편님 「아아. 불러놓고 죄송하지만, 이 녀석들은 여기에서 내려 주시면 안될까요? 」 

운전수는, 「네? 그러나 ··」라고 말해서 우리들을 보았다. 

무시하고 남편님은 B에게 말을 걸었다.

남편님 「내가 왜 너희를 쫓아왔는지 알겠니?
사건의 발단을 아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있는 곳에 데려 간다. 
이미 이야기는 돼 있다. 바로 온다고 알고있다. 」 

남편님 「시간이 없다. 나를 믿어라」 

어깨를 떨여 울고 있었던 B는, 힘을 내고 얼굴을 찌푸리고 목이 메인상태로 말했다. 
B 「알겠습니다 ··」 

숨도 잘 못쉬는 것 같았다.
마치 흐느껴 우는 갓난아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어제와 오늘 사이이지만, B는 혼자, 무엇인가 대단한 큰 것을 껴안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렇게 우는 B를 본 것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 후에도 없었다.

B의 그 목소리를 들은 나는, 운전수에게 말했다. 
나 「미안합니다. 여기에서 내리겠습니다. 얼마입니까? 」 


그 후, 우리들은 서방님의 경트럭에 올라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와 A는 뒤의 짐칸에 탔다.
승차감은 역사상 최악이었다. 

서방님은 우리들이 짐칸에 타고 있는 것에도 관계 없이, 있을 수 없을 만큼의 스피드를 냈다. 
A로부터 가볍게 연약한 비명을 들었지만, 무시했다. 

어느 만큼 달린 것일지 모른다. 
너무 길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래도 비포장 도로라 엉덩이가 몹시 아팠다.

도착한 장소는, 보통 기와집이었다. 
옆에 작은 길이 있어서 돌계단이 안 쪽으로 계속되고 있었다. 

우리들이 안내된 것은 그 집인데, 남편님은 초인종을 울리고 기다리고 있는 사이, 우리들에게 「물어본 것에만 대답해라」라고 말했다. 

남편님 「너희, 입이 험하기 때문에. 이상한 것 말하는  것은 자제해줘」 

조금 기다리니까, 집에서 20대 정도의 여성 한명이 나왔다. 가슴 한 복판에 큰 문신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 여자에게 안내된 것은 집의 한 쪽에 있는 응접실이었다. 
거기에는 한사람의 스님과, 한사람의 아저씨, 한사람의 할아버지가 앉아 있었다. 

우리들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저씨가 「꺼림칙하다」라고 중얼댄 것이 들렸다. 

남편님 「앉아라」 

남편님의 말을 듣고 우리들은, 스님들과 나란히 정확히 맞은 편에 3명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남편님이 그 옆에 앉았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입을 열었다. 
「00(여관의 이름)의 주인, 이 아이들 전부 3명인가? 」 

남편님 「네, 이 B 녀석은, 이미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님이 그렇게 말한 순간, 아저씨와 할아버지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자 스님이 입을 열었다. 
스님 「남편님, 당에 갔다고 하는 것은 그입니까? 」 

남편님 「아니요. 실제로 간 것은 이 00(나의 이름)입니다. 」 

스님 「그런가」 

남편님 「B는 아래에서 엿보고 있던 모양입니다」 

스님 「그렇습니까」 

그리고 조용해 진 뒤 스님은 B에게 물었다.

스님 「당신은, 이와 같은 경험은 처음입니까? 」 

B가 되묻는다. 
B 「이와 같은 경험? 」 

스님 「그렇습니다. 이렇게, 영령을 보거나 하는 체험입니다」 

B 「없 ··없습니다」 

스님 「그렇습니까? 이상하군요」 

B 「··저」 

B가 무엇인가 말하려고 하고 있었다. 
거기에 있었던 전원이 B를 보았다. 

스님 「예」 

B 「전, ···죽나요? 」 

그렇게 말한 B의 팔은, 정좌한 무릎 위에서 떠받치고 있는데도,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그러자 스님은 조용히 대답했다. 

스님 「그렇네요. 이대로 가면, 확실하게」 

B는 말을 잃은 모양이었다. 
떨림이 갑자기 멈추고, 다다미를 한점 뚫어지게 응시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A가 말 참견했다. 

A 「죽는다고」 

스님 「가져 간다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의미를 들었는데도 우리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무엇이 무엇을 가져 간다는 것인가? 

스님은 계속했다. 

스님 「이야기를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00군은, 당에 갔을 때에 무엇인가 위화감을 느끼지 않았습니까? 」 

스님이 당이라고 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저 여관의 2층의 장소인 듯했다. 
그래서 나는 대답했다. 

나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한 호흡 소리가. 
2층의 문에는 부적 같은 것이 많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스님 「그렇습니까? 
알아차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기에는, 사람이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님 「아마 당신은, 그 사람이 아닌 존재를 귀로 느꼈을 겁니다.
원래라면 사람에게는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도 알아차려지지 않고, 그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님은 천천히 일어섰다. 

스님 「B군, 지금도 보이고 있습니까? 」 

B 「그게. 단지 소리가, 아까부터 벽을 할퀴는 소리가 굉장해요」 

스님 「여기에는 들어올 수 없으니까요. 몇겹이고 결계를 붙여 두었습니다. 
그 결계를 필사적으로 깨려고 하고 있는 것이네요」 

스님 「밖에 있더라도, 모두가 언제까지라도 여기에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여기를 나가서, 봉인 장소로 갑니다. B군, 여기에서 나가면 또 저들이 나타납니다. 」 

스님 「또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도울 테니까, 마음을 확실히 다잡고 따라 와 주십시오」 

B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스님에게 끌려 가서 우리들은 그 집을 나서서 바로 옆의 샛길을 빠져나가고, 돌계단을 올랐다. 

남편님은 집을 나설때 까지는 함께였지만, 아저씨들과 무엇인가 이야기를 한 후, 스님에게 사과하고 가버렸다.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져서 단숨에 불안해진 우리들은, 3사람이 바싹 달라붙어서 걸었다. 
특히 B는, 눈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등을 둥글게 해서 걷고 있어서, 분명히 여위어 보였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될 수 있는한, B를 한복판으로 해서 둘이서 지키면서 걸었다. 

돌층계를 다 오를 때, 큰 절이 보였다. 
그러나 스님은 거기로 향하지 않고, 우리들을 데리고 절의 오른쪽 주변 안 쪽으로 나아갔다. 
거기에는 또 하나 샛길이 나 있어, 더욱 돌계단이 계속되고 있었다. 

샛길을 빠져나가기 전에 스님이 B에게 물었다. 
스님 「B군, 지금은 어떤 느낌입니까? 」 

B 「두발로 서 있습니다. 쭉 이쪽을 보면서, 따라 오고 있습니다」 

스님 「그런가, 이미 섰습니까? 상당히 B군에게 온 것을 기뻐하고 있네요.
그러면 이미 시간이 없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돌계단을 다 오르자, 아까의 절과는 비교할게 못되는 정도의 작은 오두막집이 거기에 있었다. 스님은 그 오두막집의 뒤로 가면서, 우리들을 불렀다. 

우리들도 뒤에 따르니 스님은, 여기에 밤새 들어가서, 귀신을 성불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불빛은 일절 켜면 안되는 것, 밤새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을 전해 왔다. 

스님 「물론, 휴대폰도 안 됩니다. 불빛을 발하는 것은 모두. 먹거나 자거나 하는 것도 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볼일을 보고 싶어졌을 경우는 이 자루를 사용하도록, 이상한 천 자루를 받았다. 
나는 눈을 의심했다. 

(천에다가 ··) 

그러나 스님이 말씀하시기는, 안에서 액체가 새지 않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믿기 어려웠지만, 거기에 따져도 어쩔수 없으므로 얌전하게 있었다. 

그 후 우리들에게, 대나무의 통 같은 것에 든 물을 한 입씩 마시게 하고, 자신도 입에 넣고 우리들에게 세차게 내뿜었다. 
그리고 작은 오두막집 안에 들어가도록 했다. 

우리들은 차례대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B가 들어가는 순간, 입을 손으로 막고 밖에 뛰어 나와서 토한 것이다. 
가작 스러운 일에 놀란 우리들이었지만, 스님이 당황한 모양으로 다가 왔다. 

스님 「당신들, 당에 간 것은 오늘인가요? 」 

나 「네? 어제인데요」 

스님 「이상하네, 일시적이지만 몸을 깨끗이 했을 것인데도, 들어갈 수 없다니」 

말하는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자 스님은 B의 가방에 주목하고, 스님 「이쪽에 체류하는 사이, 누군가에게서 무엇인가를 받았습니까? 」라고 물었다.

나는 특히 떠오르지 않고, 그러나 A가 말한 것이다. 
A 「오늘 급료 받았어요」 

너무 당연해서 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급료도 받은 물건이구나라고 묘하게 감탄했다. 

나 「아, 주머니 자루도」 

A 「주먹밥도. 받은 물건에 들어간다면」 

급료를 받았을 때에 여주인에게 받은 작은 자루를 상기했다. 
그리고 미사키야에게는 아침, 주먹밥을 받은 것이었다. 

스님은 그것을 받으며, B에게 말을 걸었다. 
스님 「B군, 그것 중에 하나를 지금, 가지고 있습니까? 」 

B 「주먹밥은 저 가방에 넣어두었지만, 급료와 자루는,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B는 그렇게 말하고 가방으로부터 그 둘을 꺼냈다. 

스님은, 우선 주머니 자루를 열었다. 

그러자 한마디, 「이것은 ··」라고 말해서 우리들에게 보이게 자루를 넓혔다. 

안을 보고 허억.. 우리들은 숨을 들이켰다. 

거기에는, 대량의 손톱 조각이 있었던 것이다. 
내 발에 붙어 있었던 것과 같은 것이었다. 본 기억이 있는, 빨강색과 거무스름해진 것이었다. 

B는, 그자리에서 바로 또 토했다. 
나도 그것을보고 토했다. 
주변이 오물의 냄새로 가득해지고, 스님도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스님은, B의 소지품을 모두 맡아 둔다라고 말하고, 우리들 2명도 소지품을 모두 가져갔다. 

나는, 휴대폰과 지갑을 스님에 건네주고, 여행 가방 쪽에 들어 있는 주머니 자루를 처분해 주시도록 부탁했다. 

스님은 끄덕이고, 다시 B에게 죽통의 물을 마시게 하고, 세차게 내뿜었다. 

그리고 우리들 3명이 어떻게 안에 들어가자, 

스님 「이 문을 열어서는 안됩니다. 모두, 본당의 쪽에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아무도 여기에 올 일은 없습니다. 」 

스님 「벽의 맞은 편에 있으면서 서로 대화를 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되도 안에서도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어디에 있는지 소리를 내도 안됩니다. 」 

스님 「이점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그렇게 말해서 우리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우리들은 수긍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이미 말을해서는 안되는 생각이 들고, 무서워서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이다. 

스님은 우리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문을 닫고, 그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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