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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3/27 10:30:14
무심천서부터 친
샛노란 파도가
철썩
처얼썩
시계탑을 넘더니
우암산을 넘으려고
척
산성을 넘으려고
척
박물관은
파도에 벌써 잠겼다.
- 개나리꽃 파도
#21.03.27
#가능하면 1일 1시
#철썩, 철썩 샛노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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