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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3/28 09:37:30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동생이 제 이름으로 낸 가게가
그새 1년이다.
넙데데한 얼굴만
엄마 닮은 줄 알았는데
손맛도 제법인지
1년 새
가게 출입문 손잡이가
제법 닳았고
어서 오세요,
또 오세요, 웃느라
낯은 문보다
조금 더 닳았다.
- 임 사장님
#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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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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