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 집에 얹혀 사는데 남자친구가 컴퓨터를 좀좋아해요 옛날엔 회사갔다 들어오면 컴퓨터만 하고 저는 쳐다보지도 않는.. 남친말로는 나한테 관심가져줬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로는..아니거든요 8시 출근에 8시퇴근 힘들만도 하지만 항상 힘없는 모습.. 저는 지금 방학이라 알바구하는 중이라 집에서 밥하고 낮잠자고 집안일 해놓고 남친 퇴근하면 밥차려 주거든요 그럼 컴퓨터에 앉아요 그뒤론 대화도 별로없구요... 뭔가 해결책을 찾고 싶습니다 오유 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