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설움 잘 알아"… 호화 전세 논란
안 후보는 지난 7월 발간한 '안철수의 생각'에서 "저도 오랫동안 전세살이를 해봐서 집 없는 설움을 잘 안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전세살이는 일반인의 전세살이와는 거리가 멀다.
금태섭 변호사는 "안 원장의 전세 거주 기간은 8년"이라고 했다. 하지만 안 후보 부부가 실제로 자기 집 없이 전세를 산 기간은 신혼 초를 포함해 2년여 정도다
안 후보는 현재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62평·205㎡)에 전세로 살고 있지만, 이곳의 전세가는 12억원 선이다.
-> 전세살이 설움 잘알겠네~!
◇"부모에 손 벌리는 일 없어야"… 어머니가 '딱지' 사줘
안 후보는 '안철수의 생각'에서 "(대학원 재학 당시) 아이 때문에 신세 지는 것 외에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 후보는 1988년 '딱지(재개발아파트 입주권)'를 사서 이듬해 사당동 아파트에 입주했던 것을 놓고 증여세 탈루 논란이 일자 "부모님이 해 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 부모님께 손벌리지말아야하지만 우리부모님은 빼구 ^^♡(모순)
◇삼성 비판… 안랩 이사진은 삼성 출신들
안 후보는 평소 삼성 등 대기업을 비판해왔다. 하지만 자신이 설립한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의 사내이사 3명 중 안 후보를 제외한 김홍선 대표이사, 김기인 재무이사 2명이 삼성 출신이다.
안 후보는 한때 재벌 2·3세들과 'V소사이어티(V-Society)' 모임을 함께 하면서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다
-> 대기업들은 나빠.. 하지만 재벌 최태원은 구명운동해야되. (모순)
브이소사이어티 재벌그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