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6개월간의 썸녀가 있었는데 그게 다인 22년산 모쏠입니다

친구는 여자라곤 구경도 못한 녀석인데 얼마전에 모쏠 탈출하고 연애중입니다

근데 이 친구녀석이랑 대화하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야 내 여친이 백팩한번 메고 다녀보라고 백팩 사줬다 (안 궁금해요)

야 내 여친이 시계 차고 다녀보라고 시계사줬다 (안 궁금해요)

야 내 여친이 편하게 입고 나오라고 트레이닝복 사줬다 (안 궁금해요)

저는 이녀석과 불확실한 미래나 아님 현상황의 고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곤햇는데요

이 친구가 여친이 생기니깐 만나기만 하면 자랑질하기에 급급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친구를 몇번 무시하고 그랬는데(이 친구가 기본 상식이 매우 아주 부족함) 
그런 기억 때문에 이런 자랑질을 헤대는거 같습니다. 내가 너보다 여친이 먼저 생겼다 이런 느낌의 자랑이에요

이 친구의 자랑질을 멈추게 하려면 저도 여친을 만들어야하나요??

다시 이 녀석과 불확실한 미래 이야기를 하고 현 상황에 고민에 대해 속깊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사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너 자랑질 따위 듣고 싶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