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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3/29 10:18:37
엄마,
엄마랑 간만에
한 계절이다.
엄마는 늘
매화꽃 새라
밖서 눈 내려도
봄이잖아.
여 올 적 보니까
이 앞에 다
매화꽃 났더라.
나도 인제 봄이다.
엄마랑 같은 봄
엄만 나 잘 보이나
난 왜 엄마 안 보이지.
- 목련공원의 봄
#21.03.29
#가능하면 1일 1시
#나 잘 보이나.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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