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읽고 나서 끝에 '길메오'라고 적어 놓은거 보니까 내가 눈물이 날려고 하더군요.
길이 그렇게 몹쓸 짓을 사람들에게 했나요? 죽을 죄를 지었나요?
이번 콘서트 취소건으로 혼자서 독박을 쓰려하는 거 보니까 너무 안쓰럽습니다.
차라리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된다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쫓겨나는 것처럼 하차 하게 되는 걸 보니까 너무 슬프군요.
이젠 왠지 웃는 얼굴로 무한도전을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