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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5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quette★
추천 : 2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0 02:09:56
어째선지 부쩍 힘들어지는 하루하루네요.
누군가는 투정부리지 말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감정이란건 상대적인거니까요 :D
이겨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아직은 힘들다, 힘내라 이 두마디가 머릿속에서 싸우고 있네요.
"내게 기대요."
혼자 이겨낼 수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같은거 하지 않고 지내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그냥 잠깐의 기복인지, 지쳐선지..
누군가가 제게 저렇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자러 가기전에 울적한 기분에 징징대고 갑니다. 죄송합니다 (__
모두들 행복한 새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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