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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한 친구일뿐인가요??
게시물ID : gomin_355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장난사람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8 08:37:55
저와 학원에서 알게된 동갑 여자애가 있어요 그여자애성격이 사람많은곳에서는 거의 존재감이없고 말도없는 성격이에요 그런대 그애랑 학원사람들끼리 술마실때 처음으로 많이 얘기해봤는데 너무 잘웃어주고 괜찮더라구요 ㅠ 근데 그때 저도 여친이ㅇ  있었구 그여자애도 남친이 있더라구요 그로부터 일년뒤 전 여친이랑 여러이유로 헤어졌구 그동안 못연락한 친구들한테 연락하다가 그여자애한테도 연략이 됬구 그여자애한테 언제 한번 보자구하니까 그러자고 그러데요 그러면서 내가 학원다닐때 사람들이랑 별로안친해서그런대 다른 학원샤럄들이랑 연락되는 사람있냐고 그러길래 별로없다구그러니까 얼마 뒤 단둘이서 신촌에서 만나 카페에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기왕본거 같이아는 학원형 한명 부르자 그래서가꼬 불러서 같이 술마시러가구 얘기하는데 여자애가 끝나구 집에갈때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다음엔 둘이서 술마시러가자구 그러면서 자기가 계산하면서 다음에 만날땐 너가 나사달라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외국에서 실습을 해야했고 사개월동안 그여자애가 메일을 자주 보내주더라구요 저도 답장 꼬박꼬박했구요 그렇게 실습이 끝나고 외국애서 돌아와서  바로저 그여자애한테 언제 한번 만나자구 카톡을 하니까 바로 다음날 만나자구 그래서 명동에서 다음날 약속대로 저는 빕스에서 밥을 사줬구 이런저런얘기를 했죠 그때도 몸을 내쪽으로 기울고말하고 듣고 잘웃구 웃을때 내 팔을 치기도 하고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고나서 여자애가 여자옷좀 보러가자고 해서 같이 돌아다니면서 여자옷도 같이 보고 같이 볼때 이 구두이쁘다 그러길래 아 이런스타일좋아해?!그랬더니 그건 왜물어보냐구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그렇게 대답했죠 그리고나서 명동거리를 걷는데 여자애가 제어깨에 손을올리고 저랑딱붙어있는거에요  그러다갸 카페에가서 얘기하는데 여자애가 갑자기 저보고 소개팅시켜주까 그러더라구요 저는 아무말도안했고 그여자애가 갑자기 자기랑 재일 친한친구라면서 친구한태 소개팅할래 카톡하더라구요 ㅠ 저한테 밥먹을때만해도 저한테 카톡보여주면서 친구는 많은데 실제로 연락오는사람은 없다고 그랬으면서ㅠ 그러고 저녁때쯤 헤어지구 여자애가 여행을 회사사람들이랑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여자애가 대기업신입사원이여서 다음달부터 교육을 받아서 수험생처럼 시간이 없대요 ㅠ 그래서 저는 조급한 마음에 여자애한테 카톡으로 교육들어가기전에 한번보재구그랬고 여자애가 무슨일있냐구 그래서 저는 할말이있으니까 만나자구 그러니까 카톡으로하라고하대요 자기 그때까지 너무 바쁠거같다고 그러면서 혹시 소개팅때문이냐면서 여자애찾으면 연락하갰다구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장난식으로 너있으니까 소개팅 필요없다구 그랬구 당황한거같았어요 여자애가 무슨말이냐고 그랬구 저는 글쎄 무슨말일까 그랬고 다시한번 여자애한테 만나자고 그랬더니 바쁘다고 그래서 저는 그럼 다음애 시간될때 보자구 그랬더니 알갰다고 그러대요ㅠ 여자애가 그냥 저를 친하고 편안 친구로 생각하는거같은데 맞나요? 전 이미 들킨거같고 체념상태인데 어떻개해야할지모르겠내요...여자애가 절 많이 챙겨주고 장난도많이치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분명 저한테 관심있으면 없는시간이라도 만들텐데요.. 글쓰고보니 난잡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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