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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1회부터 챙겨 봤던 사람인데여
게시물ID : muhan_4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개달린천사
추천 : 3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1 23:54:15

오늘 오유 보면서 콘서트라는게 취소 되었단 소리도 첨 들었고..

콘서트가 열리는지도 몰랐던 그런 사람이지만요

그건 하나 알겠더랍니다.

무도 ..무모한 도전 이라는 타이틀부터..그 1회...소랑 줄다리기 할때부터요...

얼마나 우리한테 웃고 울리게 만들었던 사람들입니까..

비싸요? 콘서트?? 비쌀수도 있겠지요..

허나...우리에게 여태 주었던 웃음은...100만원 이상의 값어치였거늘..아니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웃음이었거늘...그걸 돈으로 까야 했습니까..

그 어느 누군들..정말 힘들었을때 최소한 한번쯤은

무도 때문에 웃었던 기억들 없답니까...무도빠들....

왜..키보드만 만지면 왜 그렇게 내가 옳다 내 말이 진리다  라고들 하시는지..

왜 해바라기 식으로 바라만 보면서.. 이윤추구 구구식으로 만든

콘서트가 아닌거 빠이면 누가 봐도 알건데 왜들 그러셨어요..

속상합니다..아쉽습니다..주최측의 잘못도 아예 없단 말은 할수도 없겠지만..

진정어린 팬이라면...전후사정 후에 뭐라 해도 될듯 하였는데..

참 나이먹고 이런말 하긴 우습지만요..

이제부턴...무한도전 볼땐...너무 미안해서 무릎꿇고는 좀 오버지만...두손모아서 미안해 하면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당신들의 가슴속에서...그 사람들이 정말 사리사욕이라고 느꼈다면..

스스로 반성들 하세요...그런 사람들이었다면...무한도전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여태

방송을 이끌어 나갈수 없는 허접한 방송이었고

당신들이 파업때문에 발 동동 구르며  언제 결방이 끝나지..

하면서 기다렸던 그런 방송이 아니었단 말이에요..

콘서트가 어쨌네 저쨌네 누가 기획을 했네 어쨌네를 떠나서

무한도전 멤버는 사리사욕 없이..정말 진심으로 우리 팬을 즐겁게 하기 위해

몇개월 간을 노력했지 않았을까요...

미안합니다....무한도전 멤버들...

참...ㅎㅎ 나이 쳐먹고 그리고 또 술 쳐먹고 주저리주저리 글을 내려 갑니다...

다들 ...무도를 사랑했던 사람들이라면...고마움 잊지 말고 반성들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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