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이동중에 시각장애인 한분 너무 조심스레 걸어가시길래
목적지까지 바래다 드리고보니 경찰청
아드님 찾으러 오셨다고 하시길래 젊은 아들일줄 알았더니
50대 중반 경찰청 직원이라고 하시고
마중나오셨길래 감사 인사 받았는데
일있으면 얼굴 비추라고 하더니
이번에 뭐 개인정보 변경하라고 하는데
저는 놔둘랍니다
한놈만 잡힙시다
지금 임시빽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