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한도전 1회 소랑 대결할때부터 봐왔었던 무한도전인데...
온가족이 안봐도 죽어도 이건 봐야 된다고 지하철이랑 달리기 하는거 안재밋냐고 하면서 끝까지 봐와서 이제 토요일 저녁만되면
온가족이 티비앞에서 보는것이 무한도전이 됫는데...
솔직히 길이 처음에 들어와서 자리못잡고 못웃기고 그럴때 진짜 길이는 못웃기는구나 무한도전이랑은 코드가 안맞구나 하면서도
그래도 무한도전 들어왔는데 뭘... 이러면서 꾸역꾸역 봐 왔었고 어디 무한도전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때도 못웃긴다 이런소리했지만
빠져야된다 이런말 한번도 한적 없었는데 진짜 길이 팬은 아니더라도 까에 가까웠어도 이런식으로 길을 보내야 하나 마음이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속상할까
항상 네티즌들이 길이 하차해라 나가라 하던거 내 생각에는 분명 길이 스스로도 많이 느끼고 정말 하차하고 싶었겠지만 길을 응원하는 사람들이랑
무한도전 같은 팀원들이 응원해줘서 욕먹어도 계속 자리에 남아 더 열심히 해보자 하면서 여기까지 오고 이제 자기도 아이디어 내서 인정받아보자 했던일이였는데 오히려 더 심하게 욕먹고 자신만 욕먹는게 아니라 리쌍이랑 무한도전까지 싸잡아서 욕먹는거 보고 결국에는 못참고 하차를 결심했겠지...
짜증나서 그냥 막말로 막적어 볼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 어디 기부단체도 아니고 콘서트로 돈번다고 욕하기는 정말 우습다. 분명히 무한도전이 돈벌면 그걸 좋은 방향으로 다시 우리에게 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나 달력도 돈받아서 팔았으니 어디 욕해보지 그건 꼴랑 얼마된다고 가만히 있었나 콘서트값이 비싸다고 징징 무한도전 시간이랑 겹친다고 징징 어디 콘서트가 누구 불러서 나가는 나가요걸도 아니고 진짜 이제 앞으로 까던 사람들
콘서트 누가 하면 표값 비싸다고 징징 꼭해라 무한도전 표값이 비싼게 9만9천원 이거보다 같거나 비싸면 무조건 징징 되라
콘서트 시간 밥시간이랑 겹친다고 징징 꼭해라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에 있는건 전부 보지마 밥먹을 시간이야 몸아픈 사람도 있으니까
5시부터 9시까지 넉넉히 잡아보자 어디 병원에 있는사람도 볼수있게
콘서트로 돈버니까 꼭 기부해라고 징징되라 알았지 거 노래부르는거 니들이 감히 들어주는데 어디 콘서트하면서 돈을 받아 어디 기부라도 해야지
에이 진짜 글 쓰다보니까 기분 나빠서 내가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