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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폭행 사건 목격해서 경찰에 신고한 이야기.jpg
게시물ID : humorstory_355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소현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4 02:07:28

 

 

 

 

 

 

 

 

 

 

 

 

 

 

 

 

 

 

 

 

 

 

 

 

 

 

 

 안녕하슴?

 

 나는 음스니까 음슴체를 쓰겠음

 

 나는 제주도에 사는 20대 중반의 겡; 남자임

 

 어느날 내가 시외버스를 타고 제주시버스터미널로 가고 있었음

 

 버스에는 나와 웬 50대로 보이는 늙수그레한 할아버지?-_-?가 타고 있었음

 

 아 버스기사도 타고 있었음

 

 근데 종점인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사건이 터진 거임

 

 

 

 할아버지: 어이 버스 좀 세워봐 나 화장실 가야 해

 

 할아버지: 버스 세우라고!!!! 오줌 급하다고!!!!!!!

 

 버스기사님: 지금 도로니까 정류장에 서면은 내리세요.

 

 할아버지: 아 세우라고!!! 이 씨발!!!!

 

 할아버지: 야!! 이 씨발 개 같은 새끼가! (좌석에서 일어나서 버스기사 옆에 바짝 섬. 내가 뒤에서 보기에 위협하는 걸로 보임)

 

 버스기사님: 아저씨, 아저씨가 내릴 때 내리는 거지 정류장도 아닌 곳에서 버스 세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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