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는 겁니까 지금.
우리보고 방관자라고 하는거요?? 슈퍼7 기다려온 우리가 방관자가 된거예요??
우리가 뭐 해야합니까?
슈퍼7 비싸다, 돈벌려고한다 이런 글들에 충분히 리플달고 설명했잖아요.
콘서트 한다 -> 한대, 기다리자 -> 안한대 -> 뭐? 왜 안해? 한다매, 뭐예요
이게 당연한거 아님?
콘서트 한다 -> 해 빨리해, 어서해, 어떻게 됐어? 잘되가? -> 준비하고 있습니다. -> 뭐 준비하는데? 뭐할껀데? 누구나와?
뭐 이렇게 계속 나불나불대야 하나요? 그냥 기다려야지요, 한다는데 뭘 더 하겠습니다.
근데 지금 취소가 됐잖아요. 기다렸던 공연이 취소가 됐습니다. 당장 내일 저녁 약속만 취소되도 +효과보다 - 효과가 크구만,
이런 좋은 공연, 좋아하는 연예인들 나와서 우리 웃겨주겠다고, 즐거움 주겠다고 했던 게 취소됐는데 화 안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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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유에서 이러냐구요?
왜 오유에서 이러면 안됩니까? 커뮤니티 하는 사이트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 말 하고,
게시판 구분 하라고 지랄지랄 잔소리들 잘 하잖아요. 지금 슈퍼7 콘서트 게시판 없잖아요. 이게 유머자료도 아니고, 유머글도 아니고
그나마 무한도전이 가장 맞는 게시판이라 무한도전 게시판에 글쓰는데 왜 또 뭐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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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 말라고요??
욕은 성질났을 때 화 났을 때 하는거 아닌가요?
욕 하지 말아야할 상황에서 욕하는건 문제인데, 나 지금 화났어요,
이상황에서 욕 안하는 게.
부모님 욕하면 (욕하지 말라는) 당신도 욕할꺼죠? 왜 욕하죠? 화나니까, 빡튀니까 욕하죠.
지금 나도 똑같애요. 나 빡튀어요, 화나요. 지금. 매우.
그래도 욕하는건 아니네요. 수준이 보이네요 하는 당신은 완전 선비네요. 바지에 똥 싸도, 천천히 걸어서 집에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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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유가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되는건 욕 할 상황과 욕하지 말아야할 상황을 구분하니까 그런겁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런 말이 있죠.
근데 똥이 자꾸 열받게 하면, 그냥 내가 똥 되서
그 똥 없애버리는게 속편합니다.
내가 똥이 되지않으면, 저 똥을 이길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