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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유는 선비사이트가 아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21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걸렸네
추천 : 3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2 01:42:06

말 그대로임

베스트 갔던 글 보고 싸질러보는 글입니다.

비위거슬리시면 읽지않으셔도 됩니다.

 

다른사이트 비교하면서 나름 신사적인 이미지로 서로서로 존댓말하면서

유머는 유머대로 정치 정치대로의 어느정도의 정치색을 띄었지만 지금 정부를 생각하면 감안할 정도라고는 판단되었고,

퇴색적인 내용이나 비방하는 글에는 항상 그에따르는 자정작용하면서 유지가 되는걸 느꼈습니다. 

그런 색깔때문에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로 오신 분들 많으시겠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근데 요즘 보시면 어떻습니까

 

진짜 방문하는 사이트는 오유밖에 없는지라 휴대폰에서도 집에서도 오유만 들락거리는데,

요즘에는 눈쌀찌푸려지는 일들 참 많습니다.

지금도 무슨 일인지 제대로 정황은 모르겠지만,

무도 관련해서 양방이 갈렸고, 콘서트가 취소된 일로 한쪽에서 다른 쪽을 쓰레기라고 거지근성쩐다고 우루루 욕하시는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3자가 보기에는 조금은 거슬립니다.

사실 요즘이 아니라 에전부터 이런 부분은 이따금씩 있었지만, 체감적으로 최근에는 심해진 것 같네요.

무슨 콜로세움이 하나라도 세워지면 게시판 분류무시는 기본이고, 베스트를 도배하고

다수가 주장하는 부분과 다른 내용을 얘기하면 거두절미하고 반대를 주시던데....

말은 분명 존댓말인데 인신모독을 하는가하며, 어떤 사람은 퇴색적인 음담패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남자여자분쟁에,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들로 콜로세움이 벌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죠

브금표시안했다고 작성자에게 손가락부러뜨려버린다는 글도 봤죠

 

뭐 분명 이런 글 쓰는 저에게 중이 절간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고 하실테지만,

딱히 갈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련을 못버리고 푸념이나마 하는 겁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흘러가는 흐름을 제가 싫다고 꼬집는다고 얼마나 변할까요.

...

그저 제가 보기엔 안타깝습니다.

무슨 대책이라고 내세울만한 건 없고, 그럴만한 주장을 하기에도 그저 평범한 유저니까요..

그래도 지금의 이 흐름이 거슬리는 분들도 꽤 계실거 같아서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지 어떤건지 얘기나 나눠보고 싶어서

그냥 글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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