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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깜짝 놀란썰
게시물ID : humorstory_313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이내린벌
추천 : 1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2 02:56:53
지금껏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필자는 현재 대학생임
오늘 친구가 군대그서 다같아모여 술을 먹음
필자는 술이 약해 술찌로 불림(술찌질이)
그래도 한계까지 와 졸려 죽겠어서 파하고
집우로 돌아가다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학교 과방에서 자기를 결심함
과방에 진입 성공후 자려고 누웠을때임

"잡어!!"하는 살벌한,소르가 들림
깜짝놀라 벌떡일어나 창문가로 다그가 밖을 쳐다봄
여자가 막 소리지르며뛰어가고 남자들이 막 쫓아감
필자는 여기서 범죄의 느낌을 알아챔 천재적인 직감이라 생각했음
무서워서 벽에 바짝붙어 멍하니 쳐다보다 정신이듬
일단 가방에서 오늘 터져 고인인된자전거으ㅏ 유품인 자물쇠를 꺼내 무장했음 그리고 재빨리 뛰쳐나갔음
근데 필자는 싸움 못함 게다가 술에 취한상태라 필패가 확실했으나 무식하면 용감하기에 그냥 대책없이 갔음
정신이없었는지 멍청한건지 112는 신고할 생각도 못했음
술이 웬수ㅜ..ㅜ
여튼 나갔더니 그 여자를 잡고 남자들이 잡고있길래
당당히 소리지름
"뭐하는거야!!"
손엔 나의 보구 자전거 자물쇠와 함께
그런데 뭔가 이상함을 눈치챔
갑자기 잡고있던 남자들 다.비명과함께 떨어짐
여자가 토한거임....
그러더니 입가를 쓱 닦고 갑자기 울기시작함
필자 정신놓고 멍때림
나한테 남자중한명이 말을건넴
"아저기 저희는요."
그때 그남자 휴대폰이 울림
받고 나누던대화
"어 xx야, 얘 잡았어 데려갈게, 어 ,.집이어디라고? 룸메연락처좀 줘, 그러니까 적당히 먹이지."
......상황파악 완료
아너ㅓㅏ아ㅓㅇ내더처ㅓ야ㅓ캴
그 남자가 끊더니 날 보면서 씨익 웃음
"들으셧죠?"
그래서 뻘쭘하고 쪽팔려서 그냥 후다닥 돌아옴
고로 나 사고칠뻔함

ㅣ나쁜뇬 ㅠㅠ 사람을 낚고있어
술처머그면,뛰댕기지말고 집에가 자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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