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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5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쩐댜
추천 : 15
조회수 : 1254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2 05:54: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0 22:31:47
울 동네에 일어난 일
탄핵사건 이후에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던 울동네 한 후보가
(사실 인지도는 무지 낮았댄다. 특정당에 대한 지지율 급상승으로 덩달아...)
'공문서 위조'라는 사기를 쳤댄다.
그게 말이다.. 것 참.
고딩 졸업장 위조다.
웃겨서 그 고딩 주소를 검색창에서 쳐봤는데, 고딩 홈피는 원래 없는것 같고
그 고딩 출신인사라고 해서 검색이 된 사람이 두명 있는데 그 중 한명이 요 후보라는 사람이다.
무지 철저하다-_-
인터넷에서 검색되게까지 만들어 노타니..
가방끈 짧은 게 죄가되는 세상?
갠적으로 학벌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데..(요거랑은 다른 문젠가?? 어쨌든...)
하하하.
첨엔 조용하더니 조금씩 들썩들썩 한다.
선거 며칠 안남았는데...
이러다가 또 또라이 당들이 집권하는건 아닌지.. 쪼끔 걱정 되지만서도..
초대 시의원까지 지냈던 후보가 고딩 졸업장을 그 시절부터 뻥쳐온게 좀 퐝당하다.
선거법이랑도 상관없는 공문서 위조사건.
후보의 양심에 맡기고 지켜볼란다.
글구.. 나도 쪼끔 맴이 그렇지만서도 이러다가 혹시나 동정표가 던져지는건 아닌지 것두 걱정이다=_=
이넘이나 저넘이나 도대체 어디하나 구린데 없는 너미 없으니...
국민들은 어찌하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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