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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태권도 교관한테 거시기맞은썰
게시물ID : military_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askaskazz
추천 : 4
조회수 : 14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2 06:24:45

올만에 한번써제껴봄

 

본인은 중딩부터 고딩까지 태권도 선수를 함

 

지금은 살이마니쪄서 발이 안찢어지는게 함정

 

태권도 겨루기선수는 대학입학을하는 고3때 경쟁률이 너무심하여

 

고2때 품새선수로 전향함 고3때까지약 1년 반정도 품새만 하다보니 막상 특정 품새애대해서는 태권도 교본이라고해야대나

 

국기원에서 뿌리는 동영상과 똑같이 거의 100% 가까이 흉내가가능햇음

 

8장,고려,금강,평원,십진 마스터라고보심 대겠음

 

군대서 태권도해밨자 발차기와 품새임 이거외에는 신경을안씀

 

고3때 품새로 겨루기아님 품새는 경쟁률이약함 용인대,한국체대에 합격을 해논상황이엿음 그 조그만대회있는대 거기서 입상하면 입학이가능한

 

그런상황 고3댸 심경변화가생겨 태권도를 그만두긴하엿지만 어렷을때생각하면 품새기억만 남 허벌나게남

 

막상 자대에배치받고 아본인은 동반입대임

 

그런대 이동반입대도 같이 태권도 선수했던놈 둘이서 배치를받고 몇달안대어 태권도승단이 있었음

 

포대에 중사와 중위가 태권도 교관 부교관이라며 앞에서 발차기와 품새를 시범보이는대

 

그때우리나이가 21고 태권도 품새마스터라는 자부심 이 있지않겠음

 

코웃음이 나는상황 근대이걸 부교관 중사한테걸림

 

얼마나잘하나보자해서 나가서 (이때는 다리가 다찢어지는상황임)

 

둘이서 군화를 신은채로 위로 발을 찢음 쭉뻗고있는상황이라 보면대겠음

 

그랫더니 포대교관이던 중위가 생지부를보더니 너희둘 조교해라는 말이나옴

 

그때 사단은 아니고 군단에서 교관이옴 태권도 관련대있는 상사였음 겁나 무섭게생김

 

대대에서 30명정도 시험을쳣는대 거짓말 안하고 나랑 동반입대빼고 다떨어짐

 

붙어서좋긴 좋은대 발차기시범을 보이는대 불려나감

 

옆차기차보라고 무릎을 든상태로 골반을 틀구있었음

 

그런대 이상태로있음 허벅지가 개땡김

 

못믿겠음 해보셈

 

그당시 19살까지 운동을하고 21살까지 탱자탱자 놀던상황임 품새하면서 발차기차거나 다리가찢어지는건 그동안해온게잇어서 댄다해도

 

그자세로오래있으니 허벅지가떨리기시작함

 

얼굴이빨개짐 아 골반이아프구 쥐가나려는상황

 

군단에서나온 그교관이 남자새끼가 이것도못참으며 거시기를 툭침

 

근대 그툭이 그냥툭이아님

 

내소중한 방울에 엄청난 데미지를가함

 

허헙 소리를 내며 쓰러짐

 

너무아픔 눈물이날라함

 

군단에서온 그교관도 남자인지라 미안했나봄

 

의무대데려가라는 말과함께 바람처럼 사라짐

 

ㅠㅠㅠㅠ 끝을 어케내야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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