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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받는것에만 익숙해졌나봅니다.
게시물ID : muhan_5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없는eye
추천 : 0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2 10:02:14

그동안의 무한도전에서 주최한 행사들의 대부분이 그저 시청자들에게 주기만 하는 형태의 행사들이 많았기에

그저 받기만 하는것에 익숙해지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장훈씨 미니홈피 게시판에 적힌 글처럼 더 멋진 공연을 만들고, 그 공연수익을 다시 기발한 방법으로 환원하는데에 목적이 있다면

슈퍼7콘서트 티켓 가격이 이런 논란의 소지로 불거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장훈씨 홈피에 게시된 글이 아니였더라도

그동안 무도를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분들은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충분히 신뢰를 가질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수익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긍정적인 환원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수도 있었을텐데...

 

정말 무모한도전 방영때부터 애청해왔지만 기부, 사회환원이라는 측면에서는 이런 방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찬사를 하게할만큼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인 무한도전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조금만 더 신뢰를 가졌다면 좋았을꺼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태까지의 멤버들과 제작진의 그런 모습에 대해 감탄하며 칭찬만 하는 것은 충분히 해왔지 않습니까...

어찌보면 슈퍼7콘서트에 티켓을 사서 관람을 한다는 것은 이벤트를 즐긴다는 것도 있지만,

그들의 순기능적인 사회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였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만 남기게 된 이번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이 글은 슈퍼7콘서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조금이나마 그 부정적인 생각을 줄여보고자 쓴 글 입니다.

다른 뜻은 없으니 곡해하진 않으시길 바라고, 혹시나 주제점은 제 글에 기분 나쁘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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