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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4/07 10:11:26
화장대 서랍을 들추다
10년 전
엄마의 급여명세서
82,
76,
82
엄마야,
내 감춘 성적표 아래 당신 것을 숨긴 것은
100에 참 모자란
80즈음인 탓인가.
성적표를 감춰도
나를 최고라 했듯
당신이 80이라도
나는
늘 넘치도록 받았어.
- 10년 전 성적표
#21.04.07
#가능하면 1일 1시
#엄마도 1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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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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