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아무리 해도 못 잡다가
태도로 바꾸니까 그냥 20분 만에 잡아버렸어요...
한번 더 갔더니 걍 15분도 안되서 잡는군요....
두번 잡으면서 느낀 건데..
게료스 공격 패턴이
독 쏘아내기
좌우로 독 뿌리며 돌진 (가끔 안 뿌릴 때도 있음)
점프해서 머리로 꼬꼬꼬 쪼기
가볍게 날아와서 몸통박치기
뒤돌며 꼬리로 후려치기
꼬리 연타
섬광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근데 근접무기로 게료스 다리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열심히 후려쳐본 결과..
섬광이랑 꼬리공격 말고는 전부 그냥 신경 안 써도 되더군요.
독 쏘기는 멀리 쏘는 거라 바로 밑에 있으면 안 맞고..
돌진하는 것도 다리 사이에 있으면 그냥 자기 혼자 달려가버리고..
머리로 쪼기도 캐릭터가 다리 사이에 있다보니 쪼는 위치가 안 나오고..
날아와서 몸통박치기는 거리가 많이 벌어졌을 때 쓰는 거니까 이 패턴도 안 쓰이고...
반면 활을 쓰면...
저 모든 공격을 다 일일히 피하면서 싸워야 하는...... 불상사가.........
어쩐지 활로 너무 힘들더라 했더니.... ㅠㅠ
몬헌이 활이 후반 가야 좋다면서요? 초반에는 안 좋다고 하지 말래요 ㅠ
엉엉... 앞으로 태도로 밀고나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