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밤 건너편 집에서 다정한 아빠와 아들을 봤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햄스터를 그냥 길바닥에 풀어버리더군요..
5마리 정도? 키우는 사정이야 어찌됬든. 하수구 쥐새끼도 아니고 햄스터를 ㅋ;;;
3마리는 하수구 들어가고 나머지는 돌아다니다가 사라지던데.
지들도 풀어놓코 불안한지 왔다갔다 해보던데 여튼....
자연방사를 하시는 참~ 보기 좋은 아빠와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