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 을 주제로 서프모릭(sophomoric)한 생각을 해봅니다
트헌은 진행되는 스토리 안의 세계관이이나 철학이 깊어서 좋아요
이렇게 음미하듯이 보는 웹툰은 정말 드물더라고요 전 이런게 좋습니다.
특히 가슴에 확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여기~
저는 무신론자 이지만
확실히 중요한건 신이 있든 없든
믿음을 팔고 기적을 살 수는 없다는것
그리고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이라는거...
그래서 '불신지옥' 이라던가 하는 문구를 들고 거리에서 설쳐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씁쓸하더라구요.
어쨌든 됐고 걍 트헌 보러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