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역사가 깊고 오래된곳이고 겜토게 보시는분들중 모르시는분은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배틀넷의 초기버전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같은 게임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버역활이였습니다. 하지만 WOW와 스타2쯤부터 스팀을 모방하여 현재의 배틀넷이 나오고 디아블로3 하스스톤 시.공.조.아를 지원하는 런쳐프로그램처럼 변화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수합병당해 액티비전의 콜옵시리즈까지 지원하고있죠. 이또한 모르시는분이 없으시라 생각되고

유플레이도 배틀넷과 비슷하게 유비소프트가 자사게임을 유통하기위한 플랫폼입니다. 요새 VGA를 사면 따라오는 게임쿠폰도 유비소프트의 게임이라면 스팀키가 아니라 유플레이키를 주는 이벤트가 많으며 스팀에서 구매를해도 실행을 할땐 유플레이를 통하여 실행됩니다

기타 cdkeys나 g2a , 다이렉트게임즈는 리셀러같은 느낌이라 생략하고

최근 등장한곳은 디스코드 스토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입니다

디스코드는 PC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음성채팅프로그램이며 스카이프 팀스피크를 밀어낸 프로그램입니다. 무료프로그램이며 후원의 성격인 nitro라는 구독권이 있는데 본래는 프로그램내의 움직이는 아바타라던가 기타 기능을 활성화할수있었지만 이 스토어가 생기면서 구독을 할경우 72종의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할수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스팀의 판매수익의 비율은 개발자 70 스팀 30이라는 개발자의 수익에는 불리한 경우이지만 디스코드는 개발자90 디스코드 10 비율로 수익을 나눈다고합니다. 앞으로 인디게임들은 디스코드에서 출시를 많이할꺼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픽게임즈는 사실 게임개발사라고 하기보단 게임엔진 개발사라고 하는게 좀더 맞지 않을까 싶은데 최근에 유행하고있는 포트나이트의 개발사이기도 합니다. 블루홀이 언리얼4로 PUBG를 개발하고 얼리엑세스를 진행할때 에픽게임즈에서 똑같은장르의 게임을 개발한다고 할때 욕하는사람도 있었고 실제로 블루홀에서 소송을 진행하다가 취하한적이 있는 그런회사입니다. 아무튼 이회사는 개발자 88 에픽게임즈 12 비율로 수익을 분배한다고 합니다

그 . 리 . 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2주일에 한개씩 무료로 게임을 배포하는데 이번주는 스팀에서도 평가가 좋은 서브노티카입니다

다음주는 블러드트레일(트수들만 믿으라구!)로 유명한 슈퍼미트보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팀이 연쇄할인마라는 별명을 얻게된게 저 수익비율때문인거같은데 어떻게 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