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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하면서 가장 바보같았던 썰...-_-
게시물ID : diablo3_8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깃꾸깃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2 14:19:00

 

토요일이라 사장님도 안나오시고 오유만 보고 있네요...ㅎㅎ

사장님이 음슴으로 음슴체ㅇㅇ

 

정복자 레벨이 나오고 전설과 셋트템이 쏟아지던 때가 있었슴.

쏟아진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만 빼고 다 먹는 기분이었슴.

그러던 도중 신랑이 먼저 전설템을 득했는데 그닥 좋은건 아니었지만

미묘한 경쟁심리에 배가 아픔-_-

그런데 신랑이 또묵.

또또묵...

마치 내가 먹을 전설까지 신랑이 다 먹는 기분이라 더욱 기분이 꽁기꽁기 해짐.

주말을 불태웠는데 결국 나는 하나도 못먹음...

 

그러다 어느순간 내가 3막을 돌고 있는데 전설템이 뚝 떨어짐.

오홋...

까기도 전에 보양 보니까 스코른임!

전부터 양손 메테오를 써보고 싶던 나에게 정말 희소식이었으뮤ㅠㅠㅠ

 

웅와우ㅡ오마와왕ㅁㅇㅇ 흥분해서 막 이것보라고 나 전설먹었다고 막막 자랑하면서

봉인해제!

 

그리고...

밀려들어오는 실망감...ㅠㅠㅠ

스코른에 홈이 4솟임....ㅠㅠㅠㅠ

이걸 보는 순간

슈발 꿈이구나... 아 슈발...ㅠㅠㅠㅠㅠㅠ

 

너무 생생한 꿈이었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꾸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래서 컴퓨터를 킴...

 

디아...

아니 그동안 내가 했던 모든 게임역사를 통틀어 가장 바보같은 짓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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