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일입니다.. 학교갔다와서 방에 들어왔더니 왠 구석에 꽃게랑한봉지가 곱게 접혀져있더라구요 꼭 과자먹다 남기면 접어두는것처럼요.. 그때 제방불이 꺼져있었고 시간은 다섯시쯤 되었을때입니다. 꽃게랑봉지속을 보니 잘은 안보이지만 뭔가 가루들 혹은 집게들ㅋㅋ이 보이더라구요? 여러분 꽃게랑가루 남은거 입에 훌훌털어서 먹는거 좋아하시죠.? 저도 참좋아합니다만..... 그 문제의 가루들을 훌훌털어서 입에넣고 씹는순간 제 잇몸에 저희누나 발톱과 엄마발톱이 박히고 잇몸이 원래 안좋은터라 피가 많이나더라구요ㅡㅠ 바로 화장실가서 입헹구고 이닦았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