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작 페이지는 "다음"
신문 기사와 덧글은 "네이트"로 보고
심심할때 "오유"를 들어와 시간을 때운다.
다른 사람들도 다 나처럼 "문재인"을 지지하는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다 나처럼 "ㅂㄱㅎ"를 까는줄 안다.
이렇게 점점 시야가 좁아지다가, 어른 무서운줄 모르고...
추석에 어른들한테 대들다 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대구,강릉 분들이시라 안 변하실꺼 알면서도
맨날 보는 온라인 세상에 빠져 "혹시~" 하는 기대도 하게된다.
하아~
엠비씨 뉴스라도 봐야 어른들 마음을 알수 있는걸까?
안그래도 밉상인 "노사모 며느리" 를 이번 추석에 곱게 넘어가 주시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