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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들, '음방' 포기하는 이유
게시물ID : star_356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18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16 20:48:50
이제 가수들에게 음악방송이 꼭 필수는 아니다. 오히려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현 재 음악방송들은 크게 4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잠깐이라도 출연해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무 엇보다 효율성의 문제 때문이다. 그룹일 경우 한 번 준비하는데 의상비를 비롯해 헤어 등 스타일적인 부분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몇 백만원을 훌쩍 넘긴다. 멤버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비용은 더해진다. 리허설까지 해 쏟는

물리적인 에너지도 상당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비용이 만만치 않고 부담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출연료는 고작 몇 십만원. 물론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노출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몇 십배의 돈을

지불하고서도 출연을 '감행'해 왔다. 

하지만 이 노출 면에 있어서 더욱 회의적인 분위기다. 바뀐 환경 탓이다. 요즘 가요 관계자들이 많이 하는 말들

중 하나는 "꼭 음악방송 할 필요가 있냐"는 것. 그 만큼 음악방송으로 인한 홍보의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전보다 훨씬 창구가 다양해졌다는 것이 큰 이유다. 예전에는 가수들이 홍보에 있어 음악방송 말고 기댈 곳이 적었고,

언론 역시 몇몇 지면매체만 존재해 그 의존도가 상당했지만 이젠 환경이 다르다.

-- 중략--

한 가요 관계자는 "가수들이 음악방송에 매달리는 모습은 이제 찾기 힘들다. 오히려 최근만 보면 신인가수들의
직캠이 더 큰 효과를 불러왔다. 직캠으로 뜨자 음악방송에서 역으로 출연해달라고 찾는 경우도 있다.
이건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이라도 출연하기 위해 수십명의 가수들이 대기 명단에 줄을 서는데 이 경쟁을 뚫는 것 자체도
만만치 않다. 결국 음악방송 포기는 신인가수들에게는 자의 반 타의 반이다.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난다면 확실히 고무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316144322429

* 더 쇼 , 쇼챔피언은 기자에게 음악방송 취급도 못 받아서 언급도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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