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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0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못할짓★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2 16:17:46
그 환한 미소로 잔뜩 물들었던 푸른 계절도 지났다.
시간의 흔적은 여전히 날 붙잡고 흔들지만
크고 작은 빗방울들이 내 시야를 가리듯
내 기억에도 내리고 맺혀 이제는 널 볼 수가 없다.
더 이상은 그 계절에 머물지도 그 기억을 떠올리지도 나에게 되묻지도 않을거다. 영원히.
그리고 다시는 찾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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