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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재방봤는데요. 고백씬에서요~~
게시물ID : drama_35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쏘
추천 : 2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0 2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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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방보고 종일 드게에 살며 이추측 저추측  다 읽으며 하루를 보냈어요 ㅋㅋ
전 어남류지만 택이가 너무 좋은 징언데요

서론이 길었는데 각설하고.

무튼 방금 재방보는데 정팔이 고백씬에서요.
첨에 고백하기전 딸랑 소리에 입구를 쳐다보는 덕선일 보며 정팔이가 씁쓸한듯 웃잖아요.
거기서 일단 고백을 맘 먹은거 같아요.
근데 이게 첫사랑을 놔주는 느낌보다 오늘 다시보니 마지막 기대? 마지막 희망 같은 그런거였던거 같아요.
고백하고나서 도롱뇽 한테 됐냐? 하기전에 몇초간 시간을 끈거보니 그런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미 덕선이 마음이 택이에게 갔다는걸 이전 입구를 쳐다보는 덕선을 보며 느끼고 재확인차 고백을 했단 느낌?
거기서 덕선이의 돌아오는 답변에따라 달라졌을 수도 있었단 생각이 오늘 강하게 드네요.
그 몇초간의 정적에서요.
덕선이 표정이나 답안주는 그 몇초간의 상황에서 아 완전 끝났구나를 느낀거고 그래서 됐냐? 로 마무리한거 같아요.

글고 오늘 다시보니 덕선이는 이미 전날 콘서트장서 고백받고 택이를 승낙한듯 보여져요.
정팔에게 고백받는 내내 같이 과거를 회상하며 웃음짓지만 거기에 또 난 이미 택이를 선택했는데 어쩌나 하는 당혹스러움과 어째야하나 하는 그런 감정들이 보이더라구요.
뭐 저 혼자만의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ㅎㅎ

어제 본방과 재방은 느낌이 많이 달랐네요 ㅎ
그래도 어남류일거같지만..... 그래도 택이었음 좋겠고 ㅋㅋㅋㅋ 이건뭐 ㅋㅋㅋ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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