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는데 스타들이 자꾸 운다. 아나운서도 울고, 심사위원도 울고, 심사받는 사람들도 운다. 시청자들도 운다. 웃고 떠들던 그들이 왜 갑자기 TV를 면죄부나 자기고백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알아낼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눈물을 흘리고, 그렇게 또 시청률 0.1이 더해지는데... 하 너무 짜증.. 이 상황이 너무 짜증!!!!! 짜증나는 이유를 찾아서 쓰고 ㅑ깎아 내리고 싶은데 머리가 꽉 막혀서 아무런 글을 쓸 수가 없는 나는 개똥벌레다.. 저 같은 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