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퀘스트를 직접 깨기 원하신다면 여기서 보시지 마시구 정복의 요새 가죽상인 준이크를 찾아가세요.
방금 깬 퀘스트인데 너무 웃기네요. 이런 즐거움이 와우에 또 있네요.
이런 소소한 퀘라인이 즐기기 너무 좋네요
트롤 가죽상인 준이크가 늑대가죽을 가져달라고 유저에게 호소합니다!
이녀석은 마감시간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며 마치 작가들과 회사원마냥 좌절해버립니다 ㅋㅋ
그런데 이넘을 도와준다면 최고값을 쳐준다고 이야기하지만 가죽을 막상 가져다주면 녹템으로 퉁쳐버립니다 ㅡㅡ
그리고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회색 구릉지 곰 가죽은 회색이여하는데 갈색인것이다!!
그래서 이넘은 또 잔머리를 굴리게 되는데 석탄과 밀가루를 혼합하면 응 검은색~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걸 또 몰래 가져와야한다면서 유저에게 시킨다
드디어 검사시간! 하지만 개코인 크레나는 단박에 밀가루 냄새를 알아차리고
이놈이 날 속여!! 라고 하면서 옆에 있던 부하에게 가서 '저놈의 다리몽댕이를 뿐질러라!'라고 시키자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고르고크라는 여자오크가 '언니 그러지마시고 제가 직접하겠어요' 라고 하자 크레나는 흔쾌히 허락해줍니다
그 와중에 국방비리를 감싸주는 고르고크...... 근데 이 트롤놈은 한두번이 아니였는듯합니다.
여튼 퀘깨면서 요런 스토리를 알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스샷 정리하다가 퀘라인이 재밌어서 하나 끌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