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프랑스의 난테스시주의 한 숲에서는 나비를 수집하던 대학교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세계를 목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비를 쫓다가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 온 교수는 나뭇잎 위에 태어나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초대형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순간 겁이나 주위를 둘러 본 그는 문제의 숲속 안 모든 식물과 동물의 크기가 보통보다 적어도 5배는 큰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깜짝 놀라 뒤로 돌아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따라 숲을 빠져나가려 한 그는 갑자기 자신의 주위에 있는 환경이 마치 널판지에 그려진 그림들같이 2차원으로 보였다고 하며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주위를 둘러보다 도시가 보이는 방향을 향해 걸어가던 그는 2차원으로 이상하게 보이는 바닥의 돌이 동그랗게 보이는 장소가 있어 그 곳으로 무조건 달려 미지의 장소에서 탈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신문과 연구발표자료 등에 난테스시에 있는 다차원 볼텍스에 관한 체험을 기재한 그는 자신이 사망을 하는 날까지 자신은 다차원의 볼텍스 안으로 빨려들어 갔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주장하였습니다.
1925년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 근처를 돌아다니다 없어진 친구를 찾아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네델란드의 관광객들은 자신들도 시장에서 낙타와 물주머니 등을 빌려 일주일 전 친구가 없어진 사막으로 들어가 그의 시신이라도 찾으려는 계획을 하였습니다. 사막 안을 얼마간 걸어 들어가다 갑자기 먼 지평선에 거대한 도시가 보이는 모습을 본 일행은 분명 신기루로 추정된 문제의 도시가 신기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모습이 정확히 보여 서로 의아해 하다 문제의 도시를 방문해보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시는 가까이 가면 갈수록 거꾸로 모습이 더 작아보였고 영문을 알 수 없는 와중에 물을 마시려한 일행 중 한 명은 뜨겁고 더운 사막 한 가운데서 물주머니의 물이 굳어버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물통을 자세히 보다 물통의 모습이 종이 한 장 같은 이상한 모습으로 보이는 현상을 목격한 일행은 사막 한 가운데서 물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속력으로 마을을 향해 달렸고, 갑자기 뒤집어져있던 물주머니에서 물이 쏟아지는 모습을 본 일행은 겁에 질린 뒤 계속 마을을 향해 달린 뒤 다시는 사막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1931년 스페인에서는 해변에서 수영을 하던 수영객이 물에서 깊히 잠수를 하고 나온 뒤 해변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1800년대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이상한 수염을 기르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입는 삼각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서 나온 그는 무엇엔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고 왠지 모르게 어색해서 다시 물로 들어갔던 그는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옛 수영복을 입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수영복이 아닌 검은 옷을 입은 얼굴에 여러 흉터가 있는 사람이 다시 잠수하라고 말하는 모습을 본 그는 물 속 깊히 들어가 잠수를 하던 중 물속에 있던 물고기들이 순식간에 모두 정지한뒤 갑자기 종이가 뒤집어지듯 없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물속에서 나온 수영객은 방금전에 있던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하여 다른 세계로 잘못 들어갔었는지를 알 수 없어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